티스토리 뷰

블로그를 시작하고 1년이 지났습니다. 초창기에는 하루에 하나씩 글을 쓰고 주말에는 두개씩 쓴 적도 있었습니다. 단순히 조회수에 혈안되서 글을 썼던 거 같습니다. 글을 쓰면서 방문자가 늘어나는 게 가장 좋았지만 그보다 글 솜씨가 점점 늘어간다는 게 더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2달이 지난 후 점점 나태해지더니 일주일에 글 하나 쓰기도 귀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시간이 반복되면서 블로그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갔습니다. 곧 2021년이 다가 오지만 새해 계획보다 지금부터 마음을 다잡고 성실하게 블로그를 다시 운영하려고 합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곳을 키우는 것도 좋지만 초심으로 돌아온다고 생각해서 새롭게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어떤 글을 써야할지 아직 감은 안오지만 그래도 예전에 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렇게 막막하지는 않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게 사람들이 원하는 정보는 정말 다양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꼭 한가지 주제로 블로그를 할 필요를 못느낍니다. 저는 다수보다는 소수의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그럼 앞으로 쭉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